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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에서도 손쉽게 도시계획 변경 제안 가능해진다…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개선방안 마련
- [뉴스블럭-Newsblock.tv]=김광남기자=서울시가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민간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종합적,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현 상황과 다양한 미래 여건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으로서, 도시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규모와 형태, 경관계획 등의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그간 지구단위계획은 공공이 개발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이 지침에 따라 개발하는 공공주도 방식(선 공공계획-후 민간개발)으로 운영해오면서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성과도 있었으나, 정책·사회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고 민간이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민간입장에서 이미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 여부, 개발방향의 적정성, 달성 가능한 개발규모 등 판단이 난해해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공공계획이 완료된 이후에 민간개발이 추진되는 등 민간개발이 적기에 추진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의 공공주도 방식이 아닌, 민간이 기획·제안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민간기획·공공지원 방식인 ‘(가칭)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 을 새롭게 도입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추진내용은 ‘민간제안 사전컨설팅’ 도입이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개발방향, 적정 개발방식 등 도시계획 변경 가능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해 사업 예측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민간이 손쉽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포털 내 사전컨설팅 공식 창구를 마련하고, 서울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사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하반기에 시범대상지를 선정해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제도개선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에서의 적극적인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대규모 개발부지인 특별계획구역의 실태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민간의 참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용적률·높이 등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제시, 절차 간소화 등 공공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 내에서 적용 가능한 용적률 인센티브 및 높이 완화범위 등을 제시하고, 입안·협의·심의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의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3월 입찰공고, 4월 중 제안서 평가 및 계약체결 과정을 거쳐 본 과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개선을 포함해 유연한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 이라며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서울 곳곳에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함으로서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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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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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도 손쉽게 도시계획 변경 제안 가능해진다…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개선방안 마련
[뉴스블럭-Newsblock.tv]=김광남기자=서울시가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민간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종합적,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현 상황과 다양한 미래 여건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으로서, 도시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규모와 형태, 경관계획 등의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그간 지구단위계획은 공공이 개발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이 지침에 따라 개발하는 공공주도 방식(선 공공계획-후 민간개발)으로 운영해오면서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성과도 있었으나, 정책·사회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고 민간이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민간입장에서 이미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 여부, 개발방향의 적정성, 달성 가능한 개발규모 등 판단이 난해해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공공계획이 완료된 이후에 민간개발이 추진되는 등 민간개발이 적기에 추진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의 공공주도 방식이 아닌, 민간이 기획·제안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민간기획·공공지원 방식인 ‘(가칭)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 을 새롭게 도입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추진내용은 ‘민간제안 사전컨설팅’ 도입이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개발방향, 적정 개발방식 등 도시계획 변경 가능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해 사업 예측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민간이 손쉽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포털 내 사전컨설팅 공식 창구를 마련하고, 서울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사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하반기에 시범대상지를 선정해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제도개선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에서의 적극적인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대규모 개발부지인 특별계획구역의 실태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민간의 참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용적률·높이 등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제시, 절차 간소화 등 공공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 내에서 적용 가능한 용적률 인센티브 및 높이 완화범위 등을 제시하고, 입안·협의·심의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의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3월 입찰공고, 4월 중 제안서 평가 및 계약체결 과정을 거쳐 본 과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개선을 포함해 유연한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 이라며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서울 곳곳에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함으로서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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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전통 한옥 호현당으로 다도·서당 체험 떠나보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최동섭기자=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하여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현당은 과거 회현을 호현(好賢)으로 불렸던 명칭에서 유래하여 ‘현인, 즉 어진(賢人)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을 따서 ‘호현당(好賢堂)’이라 정했다. 호현당은 서울역 4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402번 버스 탑승 후 힐튼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정면에 보이는 남산공원 계단길(백범광장 방면)로 올라오면 된다. 남산 호현당에서는 4월부터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서당 체험 및 사자소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당체험은 인사 예절과 더불어 바르게 걷고 서는 법과 오륜을 통한 기본적인 실천 덕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본예절 프로그램이며 ▲사자소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과 어른과 어린이가 서로 공경하는 법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행다법을 통해 기본적인 차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2년 호현당에서 서당체험과 전래놀이, 다도 프로그램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244회 운영하며 2,44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호현당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호현당에서는 성인과 유아·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문화 공간으로써 명소화를 위해 향후 외국인 등 다양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전시(사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봄철 특별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남산에서 초록 식구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퇴근 후 남산의 야간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호현당 체험프로그램과 봄철 남산 특별프로그램은 28일 14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 남산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참여를 원한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남산은 자연 체험뿐 아니라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까지 장소별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남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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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임박! D-5 ‘프레스데이’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김영백기자=미래 도시 새로운 표준을 선보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무대가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 기자단을 초청해 이번 정원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주요 콘텐츠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직접 브리핑에 나선다. 브리핑과 취재진 질의,응답을 마치면 언론인들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으로 확장된 정원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노관규 이사장은 “이번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공통 문제로 제기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온 만큼 이번‘프레스데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완전히 리뉴얼된 국가정원은 물론이고 박람회 개막식 무대가 되는 ‘물 위의 정원’과 수상 특설무대, 그리고 개막식 무대와 맞닿아 있는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대한 현장 설명도 덧붙인다. 조직위는 개막에 임박한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프레스데이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7일 프레스데이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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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1억이상 보호 가능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뉴스블럭-Newsblock.tv]=문세희기자=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잇따라 파산 위기로 몰리는 가운데 예금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오늘 24일, 예금자 보호 한도의 최소금액을 1억원으로 상향하고 예금보험공사가 매년 금융업종별로 한도를 결정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령은 금융회사가 파산 등을 이유로 예금을 고객에게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 대신 예금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한도를 5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예금자 보호 한도는 2001년 정해져 그동안 한 번도 손보지 않았다. 경제성장이나 물가상승 등 20년이 넘는 기간의 경제환경 변화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보호 한도가 현저히 낮다.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25만달러(약 3억2700만원), 영국 8만5000파운드(약 1억3500만원), 일본 1000만엔(약 1억원) 등으로 한국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에 양 의원의 개정안은 예금보험공사가 매년 경제상황을 고려해 예금 보험 한도를 1억원 이상 범위에서 검토하고, 이를 예금보험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금융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업종별 보호 한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환경에 적합하게 예금자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도이다. 양 의원은 “2001년 당시보다 1인당 GDP는 3배로 늘었고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예금자 보호 한도는 변함이 없다”며 “경제 환경에 맞는 실질적 예금자 보호책이 필요하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리콘밸리 은행(SVB) 파산,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 등 금융환경이 불안정 할수록 예금자들에 대한 확실한 보호책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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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전통 한옥 호현당으로 다도·서당 체험 떠나보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최동섭기자=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하여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현당은 과거 회현을 호현(好賢)으로 불렸던 명칭에서 유래하여 ‘현인, 즉 어진(賢人)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을 따서 ‘호현당(好賢堂)’이라 정했다. 호현당은 서울역 4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402번 버스 탑승 후 힐튼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정면에 보이는 남산공원 계단길(백범광장 방면)로 올라오면 된다. 남산 호현당에서는 4월부터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서당 체험 및 사자소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당체험은 인사 예절과 더불어 바르게 걷고 서는 법과 오륜을 통한 기본적인 실천 덕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본예절 프로그램이며 ▲사자소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과 어른과 어린이가 서로 공경하는 법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행다법을 통해 기본적인 차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2년 호현당에서 서당체험과 전래놀이, 다도 프로그램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을 244회 운영하며 2,44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호현당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호현당에서는 성인과 유아·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전통문화 공간으로써 명소화를 위해 향후 외국인 등 다양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전시(사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봄철 특별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김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남산에서 초록 식구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퇴근 후 남산의 야간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호현당 체험프로그램과 봄철 남산 특별프로그램은 28일 14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 남산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참여를 원한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남산은 자연 체험뿐 아니라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까지 장소별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남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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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임박! D-5 ‘프레스데이’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김영백기자=미래 도시 새로운 표준을 선보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무대가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 기자단을 초청해 이번 정원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주요 콘텐츠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직접 브리핑에 나선다. 브리핑과 취재진 질의,응답을 마치면 언론인들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으로 확장된 정원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노관규 이사장은 “이번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공통 문제로 제기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온 만큼 이번‘프레스데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완전히 리뉴얼된 국가정원은 물론이고 박람회 개막식 무대가 되는 ‘물 위의 정원’과 수상 특설무대, 그리고 개막식 무대와 맞닿아 있는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대한 현장 설명도 덧붙인다. 조직위는 개막에 임박한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프레스데이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7일 프레스데이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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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 모두의 천국이 되는 정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뉴스블럭-Newsblock.tv]=유광열기자=순천시가‘정원에 삽니다’라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정원을 우리네 삶과 더욱 가깝게, 도심 안으로는 더욱 깊숙이 끌어들여 사람과 동물, 모두의 해방구가 되는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전 국민의 25.4%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만큼, 시는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해 사람과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 복잡한 도시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해방감을 선사하는 박람회장을 꾸리고 있다. 반려견과 마음 편히 동행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2023정원박람회에 더욱 주목하길 바란다. 재해예방기능에만 그쳤던 저류지를 드넓은 사계절잔디 광장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과 차만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그린아일랜드’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다. 해당 정원에 발을 디디면 사람과 반려견은 어떠한 장애물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무장애 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거기에 동천수변정원까지 더해지면 무려 10만 평의 정원을 반려견과 누릴 수 있게 된다.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각자의 즐거움에 맞는 정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마련 중이다. 또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는 반려견의 배변을 편히 처리할 수 있도록 배변봉투 및 수거함을 이용이 많은 주요 동선에 비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역사관 인근에는 전국 관광지 최초, 반려견 놀이터도 운영돼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에 포함된 순천만습지도 보호자 동반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성은 그 나라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에 깊게 공감하는 바 “이제 반려견과 동행하는 여행에 있어 고민하지 말라. 이번 박람회로 사람과 동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정원,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앞장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박람회 기간 내 강아지와 동행하는 문화 축제도 준비 중이며, 급증하는 반려가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복지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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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기획전 '별별 바다신(神)'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채윤도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과 오는 3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부산 영도구)에서 공동기획전 '별별 바다신(神)'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풍어와 재난이 공존하는 바다에서 선조들의 삶을 지탱해준 전통 해양 민속신앙을 이해하고, 그 간절한 삶과 애환 속에서 탄생한 ‘바다신(神)’과 ‘무사안녕’의 염원을 축제로 승화시킨 바닷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 첫 마당(프롤로그) '출항, 미지의 바다를 넘나들다'에서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던 선조들이 자연현상인 용오름을 보며 바다신의 존재를 믿게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죽천이공행적록(竹泉李公行蹟錄,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9호) 등 용오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전시로의 항해를 시작한다. ▲ 1부 '항해, 바다의 두려움을 마주하다'에서는 해난사고와 흉어(凶漁) 등 바다의 무서움과 이로 인해 생겨난 바닷사람들의 여러 금기를 소개한다. 옛 난파선 태안선(泰安船, 고려) 및 조운선(漕運船, 조선) 모형, 1862년 11월부터 1863년 5월까지 전라도의 세곡(稅穀) 운반 과정을 기록한 일기인 조행일록(漕行日錄,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108호) 등도 소개한다. ▲ 2부 '수호, 별별 바다신이 지켜주다'에서는 바닷사람들의 소망으로 탄생한 다양한 수호신을 소개한다. 배의 신인 배서낭, 인물신, 관음보살, 세계의 해양신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용왕과 용태부인이 살고 있는 용궁이 조성되어 있다. ▲ 3부 '기원, 간절한 염원이 피어나다'에서는 다양한(별별) 바다신에게 바치는 국가와 민간의 다양한 해양의례를 소개한다. 해신제 제문 및 해신당 지도(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무복 및 무구 자료(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 별신굿 보존회 소장), 우리나라 각 해역별 띠배 재현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마지막 4부 '다시 출항, 일상의 바다로 나아가다'에서는 바닷사람들이 다양한(별별) 바다신의 수호를 받으며 생업의 공간인 바다로 다시 나아가는 일상을 소개한다. 배의 출항을 상징하는 다양한 뱃기를 본 후 이를 그리는 체험으로 전시를 마치며 관람객들도 일상으로 돌아간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전시 '별별 바다신(神)'을 통해 바다에서의 삶을 숙명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바닷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자연-인간-신’을 이으며 바다를 치유와 생명, 풍요의 공간으로 승화시킨 선조들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통 해양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생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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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갑자기 곤란해졌다면?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실직·폐업, 중한 질병·부상,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갑자기 곤란해졌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거주지 시군구청 또는 ☎129로 연락주세요! 생계비부터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로 신속하게 도움 받으세요! 지원 요청 ·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24시간 긴급복지상담) 지원 대상 ·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상세사항은 129문의) 지원내용 · 생계(1인가구 기준 62만 원), 의료(300만 원 한도), 주거(대도시 1인 기준 월 39만 원 한도),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해산·장제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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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속 나만의 창고 `또타 스토리지` 편리하고 안전해 `인기`
[뉴스블럭-Newsblock.tv]=이정선기자=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셀프 스토리지 사업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앱을 이용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누적 이용 건수가 1,200건을 넘어섰다. 공사는 지가 상승, 서울 도심 내 보관 공간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도부터 지하철 역사 내 장기 공실 상가를 활용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인ㆍ기업이 편리하게 물품을 중ㆍ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창고 사업(또타 스토리지)을 시작했다.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집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의류, 취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또타 스토리지’는 현재 이수역, 반포역 등 총 20개 역사에 24소가 조성되어있다. 박스형, 캐비넷형, 룸형 등 3가지 유형이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하철 운영시간 동안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고, 장기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앱을 이용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이다. ‘T-Locker 또타 라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창고 및 이용 기간을 선택하고, 결제와 출입, 민원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무인으로 운영되지만, 주기적인 창고의 온ㆍ습도와 보안 점검과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보안과 안전이 보장된다. ‘T-Locker 또타 라커’ 앱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물품보관함인 또타 라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타 스토리지는 70% 이상의 이용률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공사는 이러한 시민의 수요를 파악하여, 소형가구가 거주하는 지역 인근 역을 기준으로 또타 스토리지를 늘려나갔다. 추후 공사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는 늘어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하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여행 가방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검토 중인 부가 서비스 예시로는 물품 수거&배송서비스(골프채 등), 스마트폰 수리점 등이 있다. 서울교통공사 이은기 신성장본부장은 “또타 스토리지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편익을 증진함과 더불어 역사 내 장기 공실 상가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라며, “지하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모색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사의 역할과 지하철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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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고령층, 2가백신 접종시 중증·사망 위험 감소
[뉴스블럭-Newsblock.tv]=지경석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간 코로나19 발생동향과 동절기 추가접종률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위중증·사망이 집중되고 있으나, 접종률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 중 60대 이상은 각각 129명(88.4%), 10명(90.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66.0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3.4. 기준) 반면, 60대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35.2%로,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62.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아직까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대 이상은 약 80만명으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외 고령층 대상 연구에서 2가백신 접종 시,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진행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0대 이상에서, 2가백신 추가접종 시 중증예방효과는 미접종대비 94.1%, 2-4차 접종대비 49.0%, 사망예방효과는 미접종대비 93.9%, 2-4차 접종대비 33.7%로 나타났다. 미국 22개 병원에서 65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2가백신 추가접종 시,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자 대비 84%, 단가백신 2회접종 후 6-11개월 경과자 대비 78%로 나타났다.(MMWR, ’22.12.30.) 이스라엘에서 65세 이상 2가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에서는 2가백신 추가접종 시 단가백신 2회 접종자 대비 입원예방효과는 81%, 사망예방효과는 86%로 확인됐다.(SSRN, ’23.1.3.) 지영미 청장은,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위중증·사망자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어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아직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지 않으신 60대 이상 분들은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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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재산·채무 조회를 한 번에…어디서?
[뉴스블럭-Newsblock.tv]=이민아기자=사망자가 남긴 여러 재산과 채무를 한 번에 조회 신청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용해 보셨나요? 최근 4대 사회보험 보험료와 어선 보유내역 조회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총 19종의 재산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일일이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만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 신청 가능 '확인 가능한 재산 정보 내역' · 금융거래 : 신청일 기준으로 사망자(피후견인) 명의 의 각종 예금, 보험계약, 예탁증권, 공제, 대출, 신용카드이용대금, 지급보증, 특수 채권, 대여금고 등 · 국세 : 국세 체납액 및 납부기한이 남아있는 미납세금, 환급금 · 연금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 연금, 군인연금,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유무 · 공제회 : 건설근로자공제회, 군인공제회, 대한지 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 교직원공제회 가입유무 · 토지 :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 건축물 : 개인별 건축물 소유 현황 · 지방세 : 지방세 체납액 및 납부기한이 남아 있는 미납세금, 환급금 · 자동차 : 자동차 소유내역 · 4대 사회보험 : 4대 사회보험 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체납액 및 미지급 환급금 내역 · 기타 : 근로복지공단 대지급금 채무, 어선 보유 내역 등 ◆ 신청자격 ㆍ 방문 신청 : 전국 시·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ㆍ 온라인 신청 : 정부24 누리집 ◆ 신청대상 [상속인] ㆍ 제 1순위 상속인(자녀) 및 배우자 - 제1순위가 없는 경우, 제2순위 상속인(부모) 및 배우자 - 제1,2순위 및 배우자가 모두 없는 경우, 제3순위 상속인(형제, 자매) ㆍ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 상속재산관리인, 상속 원한 있는 자의 대리인 [후견인] ㆍ 법원에 의해 선임된 성년후견인 및 권한있는 한정후견인 ◆ 신청 시 제출 해야하는 서류(구비서류) - 사망자 재산조회 :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관계 증빙서류 - 피후견인 재산조회 : 신분증, 후견등기사항전부증명서 또는 성년(한정)후견개시심판문 및 확정증명원 - 사망자 등 재산조회 신청의 취소·변경 : 신분증,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 접수증 *신청 후 금융협회·국세청·연금공단·지자체 등에서 재산 조회를 한 다음, 해당 기관에서 전송된 문자, 이메일, 등의 안내에 따라 결과 확인 가능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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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럽에 복합식품 수출 자격 유지로 지속수출 가능
[뉴스블럭-Newsblock.tv]=김영백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EU)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유‧계란‧벌꿀 등을 함유한 ‘복합식품’에 대한 수입 강화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EU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작년 EU 수출액이 약 1억 4,200만 달러 수준이었던 국내 제조 음료류, 과자류, 면류, 소스류 등 복합식품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이 가능해진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EU로 복합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최초 등재됨에 따라, 별도의 규제없이 EU 또는 EU가 수입을 허용한 국가의 동물성 원료가 함유된 복합식품의 수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EU는 동물성 원료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 잔류물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EU로 수출이 가능한 51개 국가(’22.11월 기준)를 대상으로 원료 원산지, 이력추적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방법을 매년 평가하는 내용으로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EU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2월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수출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EU의 강화된 수입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를 반영해 원산지, 이력추적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 방안, 국내 수출업체의 관리현황 등 평가자료를 작성하여 3월 EU에 제출했다. EU는 우리측이 제출한 자료를 평가한 결과, 복합식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리가 EU 기준에 부합해 해당 식품을 EU에 지속적으로 수출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가,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규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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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청각(해조류) 건조시설 면세유 사용
[뉴스블럭-Newsblock.tv]=이정선기자=해양수산부는 어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시설범위 확대 관련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하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개정된 사항이 지난 20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면세유 공급시설 대상에 포함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자동차세,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시행규칙 개정으로 면세유 공급대상 시설범위에 청각 건조시설이 포함되어 그간 미역, 다시마, 김 건조시설 등에만 적용되던 면세혜택이 청각 건조시설까지 확대됐다. 청각은 연간 60일 이상 건조시설을 사용하며, ’21년 생산량은 11,363톤*. 이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올해부터 청각 건조시설에 어업용 면세유가 공급되면 청각을 생산하는 150여 어가는 연간 총 13억원 내외의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법령 개정이 청각 건조시설을 사용하는 어업인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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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큐알(QR)코드로 식품정보 한 번에 확인하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임세정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정보를 ‘스마트 푸드QR’로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작년(’22.9)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제공 중인 정보를 식품 표시사항 등에서 이력추적 정보까지 확대한다. 식약처는 식품 정보와 안전관리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소비자·산업체가 보다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소비자·산업계에 제공하고, 정부의 식품 안전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을 구축(’23~’26)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푸드 QR’ 시범사업의 주요 정보(기능)는 ▲ 표시사항, 조리법 등 소비자 관심정보 ▲이력추적정보 ▲실시간 회수정보 ▲소비자 간편신고 기능이다. (소비자 관심정보) 소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품에 표시된 QR을 확인하면 원재료,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과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e-라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기능을 사용하여 e-라벨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력추적정보) 영아용 조제유 등 의무적용 대상 품목의 경우,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e-라벨로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산업체는 물류단위(박스·팔레트 등)에 부착된 바코드를 QR로 대체해 이력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식품이력추적시스템과 연계된 QR은 기존에 사용되던 바코드 보다 많은 정보를 보유할 수 있다. 그간 바코드에 보유된 정보 외 소비기한, 수량 등은 영업자가 수동 입력했으나, QR을 이용하면 제품정보를 시스템에 자동으로 인식‧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보 활용성이 향상된다. (회수·간편신고 정보) e-라벨에는 제품의 회수정보도 제공돼 부적합 정보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정·불량식품 신고 기능도 제공돼 소비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6개 업체 총 13개 제품으로, 참여 중인 1개 업체는 3개 제품에 대해 기존 정보에 이력추적 정보까지 더해 ‘스마트 푸드 QR’로 제공하는 제품을 이번에 출시한다. 아울러 유통·판매단계에서 이력추적관리에 ‘스마트 푸드QR’이 원활히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기타식품판매업소 9개소도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과 함께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23) 하고 있다. 향후 시범사업 참여 업체와 QR 활용 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범사업 결과와 수립된 정보화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디지털 식품안전 플랫폼을 구축(’24~’26)할 계획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정보의 접근성을, 산업체에는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정부는 신속·정확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식품 정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등 더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푸드QR의 홍보 영상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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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소규모 업체의 효율적 해썹 운영을 위한 지원 강화
[뉴스블럭-Newsblock.tv]=백인규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적용업체가 해썹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식품업계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소규모 해썹 적용업체 지원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소규모 해썹 적용업체의 주요 지원 전략은 영업자가 효율적으로 해썹을 운영하고 비용 등 해썹 적용·운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경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 규제 혁신으로 제도적 지원] (해썹 재인증 유효기간 조정) 해썹 적용이 확대되어 영업자의 자율관리 역량이 향상된 점을 고려해, 앞으로 해썹 인증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해썹 정기·조사 평가 결과(유효기간 만료 전년도) 우수업체는 재인증 절차 없이 인증 유효기간을 자동 연장한다. 최초 해썹 인증 후 매년 정기 조사평가를 진행해야 하고 인증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면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함에 따라 영업자는 연장 심사 준비, 심사 비용 지불 등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번에 해썹 재인증 유효기간 조정 등으로 해썹 적용업체의 인증 소요 비용이 경감되고 재인증 준비에 따른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가품질검사 의무 단계적 자율 전환) 앞으로 해썹 정기·조사평가 결과 우수한 업체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자 책임하에 자가품질검사를 자율로 전환한다. 현재 식품제조업체 생산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유형별 검사주기를 설정해 의무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가품질검사 체계가 자율로 전환되면 영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중복 검사에 따른 비용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검·교정된 표준계측 장비의 공유활용) 검·교정에 대한 업체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검·교정된 표준기를 이용하여 다른 계측기를 자체적으로 검·교정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타 업체의 표준기를 활용(대여)해 검·교정하는 것까지 인정할 계획이다. 온도 측정 등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해썹 업체는 온도계 등 계측기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검·교정을 실시해야 한다. [해썹관리에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적 지원] (해썹 자체평가 시스템 디지털 전환) 현재 영업자가 해썹 자체평가를 실시할 경우 별도의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많은 분량의 서류·증빙자료를 직접 수집·보관·제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나, 앞으로 종이 없이 자체평가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입력시스템(웹기반)을 개발한다. 디지털 입력시스템 개발로 방대한 분량의 서류를 보관·제출해야하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체평가 자료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소규모 해썹 표준기준서 개발·보급) 축산물 해썹 의무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업체가 원활하게 해썹을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기준서를 제정하고 기존 식품 유형별 표준기준서에 대해서도 변경된 평가 기준 등을 반영해 개정·보급한다.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 중소규모의 식품제조업체가 쉽게 스마트 해썹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소비 식품, 위해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체를 우선 선정해 선도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이와 함께 개발된 범용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로 스마트 해썹 적용이 더욱 활성화돼 식품제조업체의 생산공정이 효율화될 뿐만 아니라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데이터 위·변조 등을 막아 해썹의 실효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관리비용 경감을 위한 경제적 지원] (소규모 축산물 해썹 위생시설개선자금 지원) 소규모 식육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4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40억 원의 위생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을 인증받은 업소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위해요소분석 정보 제공) 식약처는 2021년부터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시 소요되는 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위해정보 수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위해요소분석 정보집을 개발하여 해썹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정보집 제공으로 소규모 해썹 적용업체의 위해요소 분석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세업체의 경제적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체 맞춤형 무상 기술지원 확대)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해썹 기술지원, 식중독균 검사실습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업체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소규모 업체 종사자의 해썹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훈련·컨설팅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해썹 적용업체인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식품제조·가공업, 충북 청주 소재)과 농업회사법인(주) 프라이드 리(식육가공업, 충북 괴산 소재)를 3월 17일 방문해 소규모 해썹 업체의 시설·설비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가 그간 해썹 제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 현재 국내 시중 유통 가공식품의 90% 이상이 해썹 인증 제품으로 전반적인 식품업계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전예방적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해썹 적용 기업의 약 81%에 해당하는 소규모 업체가 해썹 적용·운영 시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기술적·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시평가 등 해썹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해썹을 확산·보급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식품업체의 해썹 관리를 내실화·효율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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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윤제균 감독…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분야별 유명 연예인들이 뭉쳤다!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부산시는 오늘 3일부터 ITZY, 윤제균 감독 등 분야별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셀럽:100'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영상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가적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자, K-콘텐츠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이번 영상 제작을 위해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지난해 6월부터 유명 연예인들에게 응원 영상의 필요성과 의미 등을 설명하며 출연 섭외, 일정 조율에 부단히 노력했다. 응원 영상에는 한국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소질과 능력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분야별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는 3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개 영상씩 총 8개 영상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온라인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5개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1개 영상마다 유명 연예인 4~5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보내는 응원 메세지가 가로형 영상으로 편집돼 있으며, 오늘 공개되는 첫 영상에는 제1호 릴레이 주자로 ▲ 비비지 ▲ 이소연 ▲ 임호 ▲ 박지우 ▲ CLASSY 가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응원 영상 제작은 대중가요, 스포츠, 문화예술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별 유명 연예인들이 시의 부단한 섭외 노력에 화답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주는 의미에 공감해 힘을 보태주고자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월드컵, 올림픽에 이은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2030세계박람회의 위상과 걸맞게 이번 응원 영상에 국민배우,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연예인들도 대거 참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호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윤제균 감독, 미래세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ITZY 등 아이돌 가수 등의 영상은 숏츠(60초 미만의 짧은 영상) 형태로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번 영상 제작을 도와준 JYP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등의 기획사와 가수 이선희, 인순이 등 연예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 세계 문화콘텐츠에 한류의 영향이 케이팝(K-POP)을 넘어 한국 문화예술 전반으로 확장해가고 있는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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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서귀포에서 만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서귀포시 2023 Colorful Piano 세번째 시리즈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초청공연“화이트데이 With 이루마”공연을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에 영국 유학 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이후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위슬을 사사했다.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는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했고, 독일과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이루마의 최근 앨범인 20주년 기념 SOLO 앨범은 현재 15주간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의 10주년 기념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차트에서 23주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무려 138주 이상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마는 이번 서귀포공연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우리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삶의 배경음악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2만5천원 / 2층 2만원이며, 티켓판매는 지역민을 위해 사전 현장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우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10%이내 무료 초청하며, 무료 관람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현장판매는 2월 28일 오전 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40% 판매하며, 온라인 판매는 3월 2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50%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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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외비' 조진웅 X 이성민, 또 한 번 제대로 뭉쳤다! 3월 극장가 흥행 포텐 예고!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3월 극장가를 장악할 범죄드라마 영화 '대외비' 의 두 주연 조진웅과 이성민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에 이어 '대외비'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함께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작을 탄생시키는 조진웅과 이성민이 범죄드라마 '대외비'에서 다시 뭉쳐 강력한 흥행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대외비' 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조진웅과 이성민의 연기 호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시작됐다. 조진웅은 군도의 브레인 ‘태기’를 이성민은 군도의 지도자 노사장 ‘대호’역을 맡아 477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258만명을 동원한 영화 '보안관'에서 조진웅은 고향에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 역을, 이성민은 고향의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를 맡아 묘한 라이벌 케미를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71회 칸 영화제 초청작 '공작 '에서 더욱 극렬한 적대 관계로 재회해 카리스마 튀기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남한 안기부 실장으로 분한 조진웅과 북한 최고위층 인물을 맡은 이성민은 숨 막히는 심리전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조진웅 주연의 드라마 [안투라지]와 영화 '블랙머니'에 이성민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여, 변함없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흥행길을 함께 걸어온 두 배우가 영화 '대외비'에서 또 한 번의 연기 격돌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외비' 에서 조진웅은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로 분했다. ‘순태’의 계략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해웅’은 판을 뒤집을 비밀인 대외비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둘의 관계는 복수심과 권력을 향한 탐욕으로 물든다. 뒤집고 뒤집히는 두 인물의 예측불허 대립은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민과의 재회에 대해 조진웅은 “아주 환상적인 호흡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성민 역시 조진웅과의 연기 호흡을 두고 “(조)진웅 씨와 같이 일하는 건 설레는 일이다. 같이 연기해서 나타나는 장면의 앙상블이 상상하는 것보다 늘 좋았다. 조진웅 배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내가 그 작품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가 될 것”이라고 전해 '대외비'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조진웅과 이성민의 흥행불패 만남으로 탄생한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3월 1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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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오는 4월 전국투어 돌입. 일본, 태국, 미국등 월드투어까지. "K-트롯, 전세계에 알리겠다"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국내투어와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K-트롯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K-트롯을 전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을 선언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4월 29,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청주 등 전국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국내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국내투어가 종료되면 2023년 하반기 일본과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투어와 2024년 상반기 LA, 뉴욕, 캐나다, 시드니 등 전 세계에 ‘K-트롯’의 위력을 보여 줄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불타는 트롯맨'이 최근 일본 TV ‘ABEMA’ 방영까지 확정한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월드투어 콘서트는 트롯공연 사상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중인 아이돌들의 K-POP콘서트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문화콘텐츠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불타는 트롯맨'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싱어게인’ 콘서트 등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해 흥행시킨 경험이 있는 쇼플레이와 '불타는 트롯맨' 제작사인 크레아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트로트 장르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여할 출연자들은 경연이 종료된 후 확정되며 K-트롯을 전세계에 알릴 주인공이 될 출연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4월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투어와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나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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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자! 비보이 페스티벌 '성동 B-TIME'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박창욱기자=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 19시 왕십리 광장에서 비보이 페스티벌 ‘성동 B-TIME’을 처음 개최한다. 가을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비보이 페스티벌은 MC 스클비의 진행으로 비보잉 뿐만 아니라 디제잉과 힙합 뮤지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주요 출연팀은 ▲전 세계 세대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하고 비보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진조크루(JINJO CREW) ▲2016년 프랑스 비보이대회(UNVSTI) 우승팀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장식했던 엠비크루(MB CREW) ▲스트릿 댄스 여성 크루인 레이디바운스 ▲힙합가수 디너프(DNEIRF) 등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예비 문화도시 선정과 더불어 요즘 MZ세대가 열광하는 댄스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준비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역동적인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구민들의 갈증을 풀고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관람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축제를 구민들께 선사하고 싶었다”며 “성동구가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성동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동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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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X강태오, 분당 심박수 높인 ‘심쿵 명장면’ 미공개 스틸 공개!
[뉴스블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의 진심이 드디어 맞닿았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측은 2일, 따뜻한 위로와 설렘으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분당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 ‘심쿵’ 명장면이 이들의 변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연일 호평 세례를 이어 가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TV 화제성 부문에서 63.5%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7월 3주차)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집계 결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키노라이츠 제공, 7월 5주차)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인 가운데,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7월 3주차) 우영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고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고 있다. 법정 밖에서도 우영우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바로 송무팀 직원 이준호를 통해 ‘설렘’이라는 낯선 감정을 깨닫고 ‘사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 떨리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실의 벽을 넘기로 약속한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래커플’의 미공개 스틸이 다시 한번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먼저 사건의 증거를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선 첫 번째 공조 현장이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걸음에 맞춰 움직이는 우영우의 모습은 1회 회전문 신과 함께, 마치 ‘왈츠’를 추듯 아름다운 장면을 빚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은빈과 강태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대왕고래 사진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다시금 그때의 감동을 깨운다. 우영우의 가슴 벅찬 표정과 이준호의 따뜻한 눈빛은 어떤 수려한 대사보다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감이 설렘을 더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분당 심박수를 재겠다는 엉뚱한 우영우와 그런 그에게 초밀착한 이준호. “섭섭한데요”라는 한 마디로 여심을 저격한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본격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훨씬 더 긴 망설임과 큰 용기가 필요했다. 우영우의 고백 후에도 수없이 엇갈리고 어긋난 끝에, 그에게 응답한 이준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앞서 문지원 작가는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영우의 성장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그 사람과 같이 발맞춰 가는 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꼭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전반부까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빠져들게 되는지를 그렸다면, 후반부에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드러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우영우의 사랑, 결코 쉽지 않은 이준호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래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는 3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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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동갑내기' 걸그룹 첫사랑(CSR), 수아·두나·금희·예함 콘셉트 포토 첫 공개! 톡톡 튀는 상큼美
[뉴스블럭] 걸그룹 첫사랑(CSR)의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첫사랑(CSR)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열일곱 버전으로 수아, 두나, 금희, 예함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먼저 첫사랑(CSR)의 리더인 수아는 노래와 춤, 연기까지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갖춘 멤버로, 흰색 베레모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감성 보이스가 강점인 두나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긴 헤어스타일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마치 바비인형 같은 신비한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Z세대의 워너비상'으로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금희는 활동적인 성격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17세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축구와 육상, 발레, 한국무용 등에 특기가 있는 그의 맞게 탁구채 일러스트를 넣어 발랄함을 강조했다. 예함은 맑고 청아한 음색이 강점이자 뭐든지 잘하는 '만능캐'다. 큰 리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예함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생기 가득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첫사랑(CSR)은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유일무이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등장부터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첫사랑(CSR)은 열일곱 버전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과 16일에는 시현, 서연, 유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CSR)은 27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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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신드롬' 배우 김예지, 금수저 ‘지율’ 역...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 홀릭 예고!
[뉴스블럭] 배우 김예지가 ‘바벨 신드롬’에 출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15일(오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지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바벨 신드롬’에 지율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29일(금) 밤 12시 10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 신드롬’(연출 채두병, 극본 이찬영)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예지는 극 중 선천적 병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금수저’ 지율 역으로 분한다. 지율은 금수저답게 비싼 사용료를 내고 최고 등급의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최고 등급 레벨 1의 소유자다. 김예지는 추영우, 이시우와의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김예지는 그동안 드라마 디즈니 +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tvN ‘철인왕후’, JTBC ‘검사내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예지는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우연지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작품의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밖에도 김예지는 진민호의 ‘발라드가 싫어졌어’, 윌로우의 ‘Let's Just Sing’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몰입을 더했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온 김예지가 ‘바벨 신드롬’에서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김예지의 활약은 오는 29일(금)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 신드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