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HOT 이슈
- 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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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운영
[뉴스블럭-Newsblock.tv]=현중권기자=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역 2층 신맞이방에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 대상으로 열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운영 결정됐다.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 협의회와 코레일유통(주)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추진된다. 플리마켓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1기, 2기 기념품 20선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념품 선호도 설문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지원사업은 기존의 기념품 공모 발굴에서 2019년부터 기념품 생산 우수 기업 선정으로 지원 방향을 전환하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9년 제1기 10선에 이어 2022년 제2기 10선이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3곳에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판매장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소비 흐름(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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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하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이민아기자=6월(6.1.~6.30.)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는 달이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2022년 중에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가상자산 등 잔액을 합산한 금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그 계좌정보를 신고해야한다. 올해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가상자산계좌’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에 개설한 계좌를 뜻하며 가상자산 매매를 위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개설한 계정은 물론 가상자산 보관을 위해 해외 지갑사업자에 개설한 지갑도 포함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가상자산계좌 신고가 시행됨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신고제도를 안내하는 등 신고 지원 서비스도 개선하여 성실 신고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몰라 신고를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국내 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의하여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에 대한 개별안내 및 가상자산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일괄공지를 통한 안내를 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는 국세청 및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들로부터 개별 안내문을 받은 경우는 물론 받지 않는 경우라도 신고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성실히 신고하시길 당부 했다. 신고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 책자 및 국세상담센터와 신고 안내문에 기재된 관할 세무서 전담직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 타 기관 수집자료 등을 기초로 매년 해외금융계좌 성실 신고 여부를 엄정히 검증하고 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를 위반하면 미(과소)신고금액의 최대 20%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미(과소)신고금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 및 명단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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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뽕나무 열매 ‘오디’의 소화 기능 개선 효과 확인
[뉴스블럭-Newsblock.tv]=최동섭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소화‧위장관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동의대학교(이현태 교수팀)와 함께 진행했으며, 동결건조 오디 분말을 투여 후 위장관 이송률과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을 측정해 오디의 소화‧위장관 운동 기능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장폐색 등 다양한 위장관 운동 저해 상황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위장관 운동 촉진제 시사프라이드(cisapride)는 심장 부정맥 등 부작용이 밝혀져 판매가 중단됐다. 현재는 시사프라이드보다 약효가 적은 메토클로프라마이드(metoclopramide)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를 대신할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중 오디의 소화 촉진 가능성에 주목해 우선 약물과 동결건조 오디 분말의 위장관 이송률을 비교했다. 정상 쥐에 메토클로프라마이드와 시사프라이드를 투여한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위장관 이송률은 각각 19.0%, 24.6% 높아졌다. 정상 쥐에 동결건조 오디 분말(1g/kg)을 투여한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위장관 이송률은 64.4% 높아졌다. 이는 메토클로프라마이드 적용 쥐보다 38.2%, 시사프라이드 적용 쥐보다 32.0% 높은 것이다. 위장관 운동 기능을 떨어뜨린 장폐색 쥐에 동결건조 오디 분말(1g/kg)을 투여했을 때 위장관 이송률은 82.4% 높아졌다. 정상 쥐와 마찬가지로 장폐색 쥐에서도 동결건조 오디 분말을 적용했을 때 메토클로프라마이드보다는 37.9%, 시사프라이드보다는 31.4% 높았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 용량에 따라 위장관 이송률도 달라졌는데, 쥐의 경우 0.3g/kg, 60kg 성인 기준으로 환산하면 3g을 1회 먹었을 때부터 의미 있는 위장관 이송률 증가 효과(37.1%)를 보였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 3g은 생과로 약 10~40g, 오디 열매로는 4~8알 정도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과 함께 사람의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을 측정했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은 위장관 평활근의 자발적 수축 운동(소장 2.9배, 대장 2.7배)과 장신경계 지배를 받는 이동성 운동 복합체(소장 2.6배, 대장 1.9배)를 모두 증가시켜 쥐 실험에 이어 사람의 위장관 운동 촉진에도 오디가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utrients (IF=6.706)에 논문으로 게재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로 오디가 소화‧위장관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개복수술 후 위장관 운동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디 생산 농가 수 증가,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로 농가소득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디 관련 식품 개발과 신규 농가 대상 기술지원, 오디 산업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우선 오디의 유효성분과 작용원리 등을 밝힌 뒤 중·장기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관련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며, “오디를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산업화 기술을 계속 개발해 오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우리나라 기능성 양잠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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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비회원제 골프장 92%, 대중형 골프장 지정
[뉴스블럭-Newsblock.tv]=서병호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2022. 12. 30. 제정)'를 통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개소 중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344개소(92%)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의 비회원제 골프장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됐으며, 대중형 골프장에 대한 정부의 낮은 세율 적용 효과가 골프장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골프장의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불안정한 이용가격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회원제·대중골프장 이분 체계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골프장 삼분 체계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대중형 골프장 지정을 통해 대중 친화적 골프장이 전국적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지정된 대중형 골프장은 봄(4월~6월), 가을(9월~11월)의 평균 코스 이용요금을 주중 18만 8천 원, 주말 24만 7천 원보다 낮게 책정해야 하는 만큼,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요금 인상 우려 없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형태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형 골프장 이용요금 현황 실태조사, 8월에 상반기 결과 공개 '골프장이용 표준약관', '골프장 이용요금 표시관리 기준' 준수 여부 감독 문체부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따른 가격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대중형 골프장 및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대상 이용요금 현황을 조사하고 8월에 상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프장의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골프장이용 표준약관'에 따른 물품·음식물 구매 강제 금지, 예약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 요금 환불 등의 이행 여부와 '골프장 이용요금 표시관리 기준'에 따른 코스 이용료와 부대 서비스 이용료(카트·식음료 등) 골프장 누리집 및 현장 게재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골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고 이용자, 사업자, 지역경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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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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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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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주에 문 여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이름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
[뉴스블럭-Newsblock.tv]=나승도기자=경기도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 여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실시한 도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반려마루’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은 아름동행, 장려상은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이 차지했다. 도는 반려마루에 경기를 붙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권역별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7월 여주에 조성되는 시설명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가 된다. 현재 화성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되면 ‘경기 반려마루 화성’으로 부르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3천93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도민투표를 진행했다. 7월 일반에 공개될 경기 반려마루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시설로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 교육에 필요한 5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유기 동물의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열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 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3일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박성광과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을 갖게 됐다”라면서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 반려마루여주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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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들어선다... 롯데관광개발과 운항 협약 체결
[뉴스블럭-Newsblock.tv]=유인무기자=충남 서산시에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키로 협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지난달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그간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주로 부산, 인천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하기 때문에 신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꺼려왔다. 이에 시는 팸투어, 간담회 등 서산시와 대산항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서산에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협의하고, 크루즈 전세선 운항 경험이 풍부한 롯데관광개발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모항 크루즈선 유치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준모항, 기항 등 인바운드 크루즈선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롯데관광개발과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타 세레나호는 길이 290m, 총톤수 11만 4천 톤급 크루즈선으로 최대 3천 780명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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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질병 등으로 홀로 병원 가기 어렵다면?
[뉴스블럭-Newsblock.tv]=김은정기자=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우시죠? 저희가 같이 동행해드립니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춘천 지역에서 시범시행 중! 서울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① 병원 동행 서비스 ② 통원 24시간 전부터 퇴원 후 30일 이내 회복을 돕는 서비스 ③ ‘일상회복매니저’가 신체활동, 일상 생활, 외출 동행과 같은 개인활동 동행 서비스 경기도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 5개 시·군에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범 운영 중!(안산, 광명, 군포, 포천, 성남 지역) - 전문 인력이 함께 동행하며,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인천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 민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연령과 함께 서비스 가능 지역을 넓혀서 진행) 춘천의 병원안심동행서비스 - 만 65세 사업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 편성하며, 이용시간 제한을 폐지(병원을 제외한 필수적인 외출 활동의 동행 서비스를 함께 진행) 자세한 이용방법 및 신청은 자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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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오늘부터 판매 시작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해양수산부는 오늘 1일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이후로 최근까지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과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용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권 외에 겨울철(2023. 11. 1.~2024. 2. 28.)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이용권을 발행하여 비수기 섬 여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에 문의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일상 회복을 맞아 ‘바다로’를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여객선을 타고 섬 여행을 떠나보실 것을 권하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여객 서비스와 여객선 안전 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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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6월부터는 만 나이로 셉니다!
[뉴스블럭-Newsblock.tv]=김진수기자=법제처는 6월에 총 12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시행법령의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만 나이’ 사용) 국민들의 혼선과 갈등을 방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부합하기 위하여 6월 28일부터 행정, 사법 분야의 나이는 ‘만 나이’로 통일한다.('민법', '행정기본법'개정, 6. 28. 시행). 그간 일상생활에서는 한국식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법적으로는 일부 법률에서 연 나이를 적용하기로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를 사용하여 혼선을 야기했다. 개정되는 법률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 사법의 기준이 되는 나이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앞으로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법령, 계약, 공문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로 해석한다. 만 나이는 생일이 지난 사람은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나이로 계산하고,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나이에서 추가로 한 살을 빼서 계산한다. (해수욕장 무단 방치 물건 제거) 해수욕장 알박기 텐트 등 이용객에게 미관상, 안전상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야영용품 등이 무단으로 설치되거나 방치되는 경우 강제로 제거할 수 있다('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 6. 28. 시행). 다만, 설치되거나 방치된 물건이 해수욕장의 이용이나 관리에 지장을 주어 긴급하게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행정 대집행의 절차를 따르면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목적을 달성하기에 곤란한 경우로 제한된다. (위험 수입식품 국내 반입차단) 소비자가 인체에 위험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보조제 등을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직접구매 해외식품, 구매대행업자가 수입하는 수입식품 중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원료나 성분을 국내반입차단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개정, 6. 11. 시행). 국내반입차단 대상 원료ㆍ성분으로 지정된 것 중 국민건강에 미치는 위해 우려가 없거나 낮다고 확인된 경우 지정이 해제되며, 지정 및 지정 해제와 관련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자동차성능ㆍ상태점검 제도 보완 등) 허위ㆍ부실한 자동차성능ㆍ상태점검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자 자동차성능ㆍ상태점검자가 의뢰자에게 사진을 포함한 점검 결과를 제공하도록 하는 등 제도를 보완한다('자동차관리법'개정, 6. 11. 시행). 자동차성능ㆍ상태점검을 하는 자는 의뢰한 자에게 점검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포함하여 성능ㆍ상태점검의 내용을 제공해야 하며, 거짓으로 점검을 하거나 실제 점검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한 경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사업장 폐쇄 혹은 6개월 이내의 기간에서 영업정지를 명할 수 있다. 더불어 침수로 인한 전손 처리 자동차 혹은 해당 자동차에 장착된 장치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장치는 수출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방지) 투명한 방음벽에 야생조류가 부딪혀서 사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하여 방음벽, 건축물, 수로 등 인공구조물은 야생동물의 충돌, 추락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설치되어야 한다('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 6. 11. 시행). 환경부장관은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와 관련된 실태조사를 할 수 있으며, 피해가 심각한 경우 충돌방지제품을 사용하는 등 야생동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도록 인공구조물 관리 주체에게 요청할 수 있고,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비용을 일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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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안심전세 App 2.0 버전 출시
[뉴스블럭-Newsblock.tv]=임세정기자=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는 「안심전세 App 2.0」을 오늘 31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App 1.0」을 출시하였으며, 전세사기 피해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겨 오늘 31일 정오부터 「안심전세 App 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그간의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 넓게 반영하였으며, 특히 앱 시세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을 중점 반영하였다.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었던 시세제공 범위를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호로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앱 2.0에서는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에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 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집주인도 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이를 임차인이 본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기능을 추가하였다.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한다. GIS 지도 도입,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한다. 원희룡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안심전세 App」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고하며, “앞으로 전세계약을 할 때 「안심전세 App」은 필수이니, 지금 바로 다운 받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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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뽕나무 열매 ‘오디’의 소화 기능 개선 효과 확인
[뉴스블럭-Newsblock.tv]=최동섭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소화‧위장관 운동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동의대학교(이현태 교수팀)와 함께 진행했으며, 동결건조 오디 분말을 투여 후 위장관 이송률과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을 측정해 오디의 소화‧위장관 운동 기능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장폐색 등 다양한 위장관 운동 저해 상황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위장관 운동 촉진제 시사프라이드(cisapride)는 심장 부정맥 등 부작용이 밝혀져 판매가 중단됐다. 현재는 시사프라이드보다 약효가 적은 메토클로프라마이드(metoclopramide)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를 대신할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중 오디의 소화 촉진 가능성에 주목해 우선 약물과 동결건조 오디 분말의 위장관 이송률을 비교했다. 정상 쥐에 메토클로프라마이드와 시사프라이드를 투여한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위장관 이송률은 각각 19.0%, 24.6% 높아졌다. 정상 쥐에 동결건조 오디 분말(1g/kg)을 투여한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위장관 이송률은 64.4% 높아졌다. 이는 메토클로프라마이드 적용 쥐보다 38.2%, 시사프라이드 적용 쥐보다 32.0% 높은 것이다. 위장관 운동 기능을 떨어뜨린 장폐색 쥐에 동결건조 오디 분말(1g/kg)을 투여했을 때 위장관 이송률은 82.4% 높아졌다. 정상 쥐와 마찬가지로 장폐색 쥐에서도 동결건조 오디 분말을 적용했을 때 메토클로프라마이드보다는 37.9%, 시사프라이드보다는 31.4% 높았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 용량에 따라 위장관 이송률도 달라졌는데, 쥐의 경우 0.3g/kg, 60kg 성인 기준으로 환산하면 3g을 1회 먹었을 때부터 의미 있는 위장관 이송률 증가 효과(37.1%)를 보였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 3g은 생과로 약 10~40g, 오디 열매로는 4~8알 정도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과 함께 사람의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을 측정했다. 동결건조 오디 분말은 위장관 평활근의 자발적 수축 운동(소장 2.9배, 대장 2.7배)과 장신경계 지배를 받는 이동성 운동 복합체(소장 2.6배, 대장 1.9배)를 모두 증가시켜 쥐 실험에 이어 사람의 위장관 운동 촉진에도 오디가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utrients (IF=6.706)에 논문으로 게재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로 오디가 소화‧위장관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개복수술 후 위장관 운동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디 생산 농가 수 증가,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로 농가소득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디 관련 식품 개발과 신규 농가 대상 기술지원, 오디 산업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우선 오디의 유효성분과 작용원리 등을 밝힌 뒤 중·장기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관련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며, “오디를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산업화 기술을 계속 개발해 오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우리나라 기능성 양잠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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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회 섬 병어축제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은빛 보물 병어 맛보러 오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김영백기자=신안군은 수산물 병어의 제철을 맞이해 ‘섬 병어 축제’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신안 앞바다에서 어획되어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어 5월에서 6월 사이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신안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원기회복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열리는 병어축제는 병어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병어 회무침 무료 시식회, 병어 댄스 경연대회, 수산물 깜짝경매, 가요제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싱싱한 병어 및 농수산물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병어회, 병어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 병어는 연평균 665여 톤 어획으로 약 105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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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된 수입 ‘염장굴’ 등 회수 조치
[뉴스블럭-Newsblock.tv]=서병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사무역 주식회사(인천 중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염장굴’과 이를 원료로 ‘토담식품(인천 중구 소재)’이 제조∙판매한 ‘어리굴젓(식품유형: 양념젓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20.10.20.’로 표시된 염장굴과 제조일자가 ‘2023.04.17.’로 표시된 어리굴젓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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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유통 축산물 업체 점검 결과...10곳 적발
[뉴스블럭-Newsblock.tv]=최대현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총 470곳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0곳(2.1%)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1곳) ▲HACCP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미실시(1곳)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표시기준 위반(1곳)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상위 축산물 및 무인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등 7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축산물가공품(햄류)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검출(1건)됐으며, 포장육 2건에서 잔류물질인 설파제와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했다. 식약처는 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온라인이나 무인정육점 또는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내용물의 상태(부패취, 변색 등),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문화 변화를 반영하여 선제적인 축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예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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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픈시네마(Open Cinema) 운영…무료 영화관람하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삶 속에 영화가 있는 ‘영화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Open-Cinem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시네마(Open-Cinema)는 2개의 주제로, 야외영화상영(축제지원 및 힐링 야외 영화관)과 실내영화상영으로 운영한다. 야외영화상영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부천시·각 동의 행사지원 시 운영하며, 실내영화상영은 오정아트홀, 소향관에서 진행된다. 이달 무료 영화상영 일정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월 9일,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오정아트홀에서 6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일정은 기상 상황 및 일몰시간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오는 11월에는 대학입시를 위해 애써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해당 동(오정동, 소사본동) 및 시청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무료 영화상영 행사에 대한 홍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지만 가족·친구 및 연인 등과 함께 무료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도시 부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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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7개 사업자, 6월부터 OTT 콘텐츠 직접 등급 분류한다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 지정된 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규제 개선 과제로 추진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도 본격 시행으로 영화, 드라마 등 K-영상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한 1차 사업자 지정 접수에서는 11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5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실시간 전문 모니터링단 운영,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만전 영등위는 사업자가 등급분류를 시작하는 6월 1일에 맞춰 영상미디어 전문모니터 1명과 일반모니터 2명의 15개조로 구성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콘텐츠의 등급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급 조정을 요구하거나 직권으로 등급을 분류할 계획이다. 또한, 등급분류 기준 준수, 등급분류 책임자 지정,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 수단 제공 등 법상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포함한 적정성 평가를 내년 1월에 실시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 등에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 업무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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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발라드부터 비보이까지 만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두 번째 특별공연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이현수기자=서울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대표 공연무대인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 오늘 31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 크루’, 뮤지컬 듀오 ‘뮤럽’,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가 참여하여 초여름 저녁을 장식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지난 4월 19일 개막 공연을 가진 뒤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린’, ‘원슈타인’ 등이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며 도심 속에서 문화로 누리는 휴식을 즐겼다.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놀면뭐하니의 WSG워너비의 멤버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하여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컬 듀오 ‘뮤럽’, 감성을 자극하는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무대로, JTBC 쇼다운에 출연하여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공연을 관람하길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광화문광장을 찾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기악, 어쿠스틱,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뿐만 아니라 서커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의 문화예술로 광화문광장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특별공연 및 여름(6~8월)동안 진행되는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광화문광장뿐만 아니라 노들섬에서도 주말 무대를 펼친다. 광화문광장은 ‘수요일과 금요일’, 노들섬은 ‘토요일과 일요일’로 기억하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찾는다면 일상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으로 잠시나마 쉬어가는 모습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존재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개막공연의 열기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광화문광장에 방문하여 문화 감수성을 충전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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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2023 BTS FESTA'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오는 6월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가 서울에서 열린다. ‘2023 BTS FESTA’는 6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로 조성된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6월 1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이벤트는 일반 시민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 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 하는 등 서울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은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See You in Seoul”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인 캠페인으로 팬덤 아미 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페스타 기간 동안(4.30.~5.7.) 약 1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한 데 이어, 6월에 방탄소년단의 ‘2023 BTS FESTA’ 개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서울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후원하게 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대 행사 및 안전 협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맞아 6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14일간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 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8개소를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세종 문화회관, 세빛섬(예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도 상영하여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대상으로 사전 붐업 및 웰컴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래관광객 최접점에 있는 총 14개의 서울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안내사가 직접 방탄소년단 굿즈를 착용하고 ‘2023 BTS FESTA’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행사 홍보와 함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메인 이벤트(6.17.)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도 ‘Seoul in Purple’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Map of the Seoul(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에 방문하면 서울의 7개 명소 지도와 함께 특별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각 장소에 어울리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가 담겼다. ‘2023 BTS FESTA’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경복궁, 한강공원 방탄숲 등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하여 서울을 찾는 글로벌 팬들이 서울 곳곳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월 17일 개최되는 메인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협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또 참가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구청인 영등포구와 경찰, 소방, 교통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하여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울을 방문할 외래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3 BTS FESTA'는 세계인의 이목을 서울로 집중시키고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시민과 외래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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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자! 비보이 페스티벌 '성동 B-TIME'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박창욱기자=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 19시 왕십리 광장에서 비보이 페스티벌 ‘성동 B-TIME’을 처음 개최한다. 가을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비보이 페스티벌은 MC 스클비의 진행으로 비보잉 뿐만 아니라 디제잉과 힙합 뮤지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주요 출연팀은 ▲전 세계 세대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하고 비보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진조크루(JINJO CREW) ▲2016년 프랑스 비보이대회(UNVSTI) 우승팀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장식했던 엠비크루(MB CREW) ▲스트릿 댄스 여성 크루인 레이디바운스 ▲힙합가수 디너프(DNEIRF) 등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예비 문화도시 선정과 더불어 요즘 MZ세대가 열광하는 댄스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준비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역동적인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구민들의 갈증을 풀고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관람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축제를 구민들께 선사하고 싶었다”며 “성동구가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성동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동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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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X강태오, 분당 심박수 높인 ‘심쿵 명장면’ 미공개 스틸 공개!
[뉴스블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의 진심이 드디어 맞닿았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측은 2일, 따뜻한 위로와 설렘으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분당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 ‘심쿵’ 명장면이 이들의 변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연일 호평 세례를 이어 가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TV 화제성 부문에서 63.5%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7월 3주차)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집계 결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키노라이츠 제공, 7월 5주차)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인 가운데,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7월 3주차) 우영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고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고 있다. 법정 밖에서도 우영우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바로 송무팀 직원 이준호를 통해 ‘설렘’이라는 낯선 감정을 깨닫고 ‘사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 떨리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실의 벽을 넘기로 약속한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래커플’의 미공개 스틸이 다시 한번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먼저 사건의 증거를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선 첫 번째 공조 현장이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걸음에 맞춰 움직이는 우영우의 모습은 1회 회전문 신과 함께, 마치 ‘왈츠’를 추듯 아름다운 장면을 빚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은빈과 강태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대왕고래 사진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다시금 그때의 감동을 깨운다. 우영우의 가슴 벅찬 표정과 이준호의 따뜻한 눈빛은 어떤 수려한 대사보다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감이 설렘을 더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분당 심박수를 재겠다는 엉뚱한 우영우와 그런 그에게 초밀착한 이준호. “섭섭한데요”라는 한 마디로 여심을 저격한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본격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훨씬 더 긴 망설임과 큰 용기가 필요했다. 우영우의 고백 후에도 수없이 엇갈리고 어긋난 끝에, 그에게 응답한 이준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앞서 문지원 작가는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영우의 성장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그 사람과 같이 발맞춰 가는 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꼭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전반부까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빠져들게 되는지를 그렸다면, 후반부에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드러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우영우의 사랑, 결코 쉽지 않은 이준호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래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는 3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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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동갑내기' 걸그룹 첫사랑(CSR), 수아·두나·금희·예함 콘셉트 포토 첫 공개! 톡톡 튀는 상큼美
[뉴스블럭] 걸그룹 첫사랑(CSR)의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첫사랑(CSR)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열일곱 버전으로 수아, 두나, 금희, 예함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먼저 첫사랑(CSR)의 리더인 수아는 노래와 춤, 연기까지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갖춘 멤버로, 흰색 베레모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감성 보이스가 강점인 두나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긴 헤어스타일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마치 바비인형 같은 신비한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Z세대의 워너비상'으로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금희는 활동적인 성격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17세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축구와 육상, 발레, 한국무용 등에 특기가 있는 그의 맞게 탁구채 일러스트를 넣어 발랄함을 강조했다. 예함은 맑고 청아한 음색이 강점이자 뭐든지 잘하는 '만능캐'다. 큰 리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예함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생기 가득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첫사랑(CSR)은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유일무이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등장부터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첫사랑(CSR)은 열일곱 버전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과 16일에는 시현, 서연, 유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CSR)은 27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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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신드롬' 배우 김예지, 금수저 ‘지율’ 역...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 홀릭 예고!
[뉴스블럭] 배우 김예지가 ‘바벨 신드롬’에 출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15일(오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지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바벨 신드롬’에 지율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29일(금) 밤 12시 10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 신드롬’(연출 채두병, 극본 이찬영)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예지는 극 중 선천적 병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금수저’ 지율 역으로 분한다. 지율은 금수저답게 비싼 사용료를 내고 최고 등급의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최고 등급 레벨 1의 소유자다. 김예지는 추영우, 이시우와의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김예지는 그동안 드라마 디즈니 +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tvN ‘철인왕후’, JTBC ‘검사내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예지는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우연지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작품의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밖에도 김예지는 진민호의 ‘발라드가 싫어졌어’, 윌로우의 ‘Let's Just Sing’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몰입을 더했다.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온 김예지가 ‘바벨 신드롬’에서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김예지의 활약은 오는 29일(금)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 신드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