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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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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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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에콰도르에 3-2 승 …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
[뉴스블럭-Newsblock.tv]=박인진기자=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늘 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다. 치열한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 한 번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 압박을 벗어나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왼쪽 진영에 있던 배준호가 공을 받아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로빙 패스를 건넸다. 문전에 있던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배준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았다. 몸을 돌아서며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친 배준호는 넘어지며 오른발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만에 2-0으로 앞선 한국은 에콰도르의 양쪽 측면을 지속해 공략했다. 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용학이 압박 후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았다. 중앙 지역으로 돌파한 김용학은 그대로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6분 뒤 한국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박창우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켄드리 파에즈의 몸을 팔로 잡았고, 그대로 넘어지며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약 4분 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가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에콰도르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 에콰도르에 두 배 이상 밀렸으나, 실리적인 축구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로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으로만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에콰도르는 측면 수비수인 다니엘 데라쿠르즈를 빼고 공격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선 한국은 이승원을 빼고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김용학 대신 강성진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성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려 앉아, 견고한 수비로 대응했다. 한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이 한국의 수비벽을 맞고 굴절됐다. 문전에 있던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굴절된 공을 받아 슛해 득점했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한국은 육탄 방어로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냈다. 동시에 볼을 되찾을 때는 역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소진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후반 4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영준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득점 : 이영준(전11), 배준호(전19), 최석현(후3, 이상 대한민국), 저스틴 쿠에로(전36), 세바스티안 곤잘레스(후39, 이상 에콰도르) 출전선수 : 김준홍(GK)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박현빈(후24 이찬욱) 배준호(후38 조영광) 이승원(후16 황인택) 김용학(후16 강성진)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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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오싹 공포체험 납량특집 행사 진행 !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관람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여름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다. 행사는 내일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몰입감을 높여줄 개성있는 캐릭터 15명이 생동감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주요 도시를 돌며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SNS를 통한 소통도 함께 진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단지 촬영세트장이 아닌 관광객과 소통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테마파크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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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
[뉴스블럭-Newsblock.tv]=김석환기자=전라북도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해안 및 간척지 식물자원에 특화된 해안형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라북도는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이 지난 31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 151ha에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된다. 전시·문화지구, 경관지구, 연구지구 등이 들어서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외 해안식물자원 수집, 희귀·멸종 해안식물 보존, 간척지·해안·도서 식물자원 연구 및 전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맡는다. 주요시설은 ▲방문자 센터, ▲해안식물돔, ▲도서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등이다. 특히 맹그로브 생태관은 수목원의 대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염생식물의 환경인 맹그로브숲에 대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이들 시설을 활용해 온대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확보 및 자원화, 산림교육·탐방 등 자연과 도민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수목원 조성으로 해안식물 현지 보전연구가 강화되고, 전라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자원 산업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여유와 건강을 더해줄 산림치유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염분이 축적된 토양, 강한 북서풍, 미세먼지 등 수목이 생장하기에 불리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식물을 대상으로 생육적응성 테스트 및 식재기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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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뉴스블럭-Newsblock.tv]=선우재형기자=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획 중심 프로그램, △모두의 상상력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등 2개의 공간과 통합로비가 중심이다. 먼저,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국제적 수준의 공연이 가능한 규모와 무대, 가변식 음향 제어장치와 전막(全幕) 공연을 할 수 있는 4면 전환 무대,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끝까지 33.8m로 시각적 가시거리를 확보토록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객석 1,439석 규모로 연습실, 강습실, 분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예술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공유하는 공간인 아트&테크센터는 높은 층고와 다양한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실험극장, 창의융합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예술과 일상, 기술 등 여러 영역과 융합하는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이 2단계까지 마무리되면 현재의 콘서트홀에 이어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클래식 공연은 물론 오페라,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해지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없이 추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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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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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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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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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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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에콰도르에 3-2 승 …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
- [뉴스블럭-Newsblock.tv]=박인진기자=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늘 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다. 치열한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 한 번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 압박을 벗어나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왼쪽 진영에 있던 배준호가 공을 받아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로빙 패스를 건넸다. 문전에 있던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배준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았다. 몸을 돌아서며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친 배준호는 넘어지며 오른발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만에 2-0으로 앞선 한국은 에콰도르의 양쪽 측면을 지속해 공략했다. 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용학이 압박 후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았다. 중앙 지역으로 돌파한 김용학은 그대로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6분 뒤 한국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박창우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켄드리 파에즈의 몸을 팔로 잡았고, 그대로 넘어지며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약 4분 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가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에콰도르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 에콰도르에 두 배 이상 밀렸으나, 실리적인 축구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로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으로만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에콰도르는 측면 수비수인 다니엘 데라쿠르즈를 빼고 공격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선 한국은 이승원을 빼고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김용학 대신 강성진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성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려 앉아, 견고한 수비로 대응했다. 한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이 한국의 수비벽을 맞고 굴절됐다. 문전에 있던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굴절된 공을 받아 슛해 득점했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한국은 육탄 방어로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냈다. 동시에 볼을 되찾을 때는 역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소진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후반 4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영준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득점 : 이영준(전11), 배준호(전19), 최석현(후3, 이상 대한민국), 저스틴 쿠에로(전36), 세바스티안 곤잘레스(후39, 이상 에콰도르) 출전선수 : 김준홍(GK)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박현빈(후24 이찬욱) 배준호(후38 조영광) 이승원(후16 황인택) 김용학(후16 강성진)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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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에콰도르에 3-2 승 …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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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오싹 공포체험 납량특집 행사 진행 !
-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관람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여름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다. 행사는 내일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몰입감을 높여줄 개성있는 캐릭터 15명이 생동감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주요 도시를 돌며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SNS를 통한 소통도 함께 진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단지 촬영세트장이 아닌 관광객과 소통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테마파크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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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오싹 공포체험 납량특집 행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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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
- [뉴스블럭-Newsblock.tv]=김석환기자=전라북도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해안 및 간척지 식물자원에 특화된 해안형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라북도는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이 지난 31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 151ha에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된다. 전시·문화지구, 경관지구, 연구지구 등이 들어서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외 해안식물자원 수집, 희귀·멸종 해안식물 보존, 간척지·해안·도서 식물자원 연구 및 전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맡는다. 주요시설은 ▲방문자 센터, ▲해안식물돔, ▲도서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등이다. 특히 맹그로브 생태관은 수목원의 대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염생식물의 환경인 맹그로브숲에 대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이들 시설을 활용해 온대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확보 및 자원화, 산림교육·탐방 등 자연과 도민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수목원 조성으로 해안식물 현지 보전연구가 강화되고, 전라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자원 산업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여유와 건강을 더해줄 산림치유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염분이 축적된 토양, 강한 북서풍, 미세먼지 등 수목이 생장하기에 불리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식물을 대상으로 생육적응성 테스트 및 식재기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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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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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 [뉴스블럭-Newsblock.tv]=선우재형기자=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획 중심 프로그램, △모두의 상상력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등 2개의 공간과 통합로비가 중심이다. 먼저,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국제적 수준의 공연이 가능한 규모와 무대, 가변식 음향 제어장치와 전막(全幕) 공연을 할 수 있는 4면 전환 무대,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끝까지 33.8m로 시각적 가시거리를 확보토록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객석 1,439석 규모로 연습실, 강습실, 분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예술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공유하는 공간인 아트&테크센터는 높은 층고와 다양한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실험극장, 창의융합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예술과 일상, 기술 등 여러 영역과 융합하는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이 2단계까지 마무리되면 현재의 콘서트홀에 이어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클래식 공연은 물론 오페라,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해지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없이 추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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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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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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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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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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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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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에콰도르에 3-2 승 …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
- [뉴스블럭-Newsblock.tv]=박인진기자=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늘 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다. 치열한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 한 번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 압박을 벗어나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왼쪽 진영에 있던 배준호가 공을 받아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로빙 패스를 건넸다. 문전에 있던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배준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았다. 몸을 돌아서며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친 배준호는 넘어지며 오른발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만에 2-0으로 앞선 한국은 에콰도르의 양쪽 측면을 지속해 공략했다. 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용학이 압박 후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았다. 중앙 지역으로 돌파한 김용학은 그대로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6분 뒤 한국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박창우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켄드리 파에즈의 몸을 팔로 잡았고, 그대로 넘어지며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약 4분 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가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에콰도르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 에콰도르에 두 배 이상 밀렸으나, 실리적인 축구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로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으로만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에콰도르는 측면 수비수인 다니엘 데라쿠르즈를 빼고 공격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선 한국은 이승원을 빼고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김용학 대신 강성진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성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려 앉아, 견고한 수비로 대응했다. 한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이 한국의 수비벽을 맞고 굴절됐다. 문전에 있던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굴절된 공을 받아 슛해 득점했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한국은 육탄 방어로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냈다. 동시에 볼을 되찾을 때는 역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소진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후반 4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영준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득점 : 이영준(전11), 배준호(전19), 최석현(후3, 이상 대한민국), 저스틴 쿠에로(전36), 세바스티안 곤잘레스(후39, 이상 에콰도르) 출전선수 : 김준홍(GK)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박현빈(후24 이찬욱) 배준호(후38 조영광) 이승원(후16 황인택) 김용학(후16 강성진)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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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오싹 공포체험 납량특집 행사 진행 !
-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관람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여름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다. 행사는 내일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몰입감을 높여줄 개성있는 캐릭터 15명이 생동감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주요 도시를 돌며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SNS를 통한 소통도 함께 진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단지 촬영세트장이 아닌 관광객과 소통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테마파크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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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오싹 공포체험 납량특집 행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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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
- [뉴스블럭-Newsblock.tv]=김석환기자=전라북도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해안 및 간척지 식물자원에 특화된 해안형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라북도는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이 지난 31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 151ha에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된다. 전시·문화지구, 경관지구, 연구지구 등이 들어서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외 해안식물자원 수집, 희귀·멸종 해안식물 보존, 간척지·해안·도서 식물자원 연구 및 전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맡는다. 주요시설은 ▲방문자 센터, ▲해안식물돔, ▲도서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등이다. 특히 맹그로브 생태관은 수목원의 대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염생식물의 환경인 맹그로브숲에 대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이들 시설을 활용해 온대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확보 및 자원화, 산림교육·탐방 등 자연과 도민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수목원 조성으로 해안식물 현지 보전연구가 강화되고, 전라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자원 산업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여유와 건강을 더해줄 산림치유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염분이 축적된 토양, 강한 북서풍, 미세먼지 등 수목이 생장하기에 불리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식물을 대상으로 생육적응성 테스트 및 식재기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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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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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 [뉴스블럭-Newsblock.tv]=선우재형기자=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획 중심 프로그램, △모두의 상상력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등 2개의 공간과 통합로비가 중심이다. 먼저,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국제적 수준의 공연이 가능한 규모와 무대, 가변식 음향 제어장치와 전막(全幕) 공연을 할 수 있는 4면 전환 무대,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끝까지 33.8m로 시각적 가시거리를 확보토록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객석 1,439석 규모로 연습실, 강습실, 분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예술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공유하는 공간인 아트&테크센터는 높은 층고와 다양한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실험극장, 창의융합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예술과 일상, 기술 등 여러 영역과 융합하는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이 2단계까지 마무리되면 현재의 콘서트홀에 이어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클래식 공연은 물론 오페라,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해지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없이 추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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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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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밤의 도서관`…서울시, 6월부터 `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개시
- [뉴스블럭-Newsblock.tv]=유광열기자=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야외 마당’의 운영시간을 6월 3일(토)부터 6월 한 달간, 기존의 주말 10시~17시에서 16시~21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6월이 되면서 부쩍 무더워진 날씨와 함께, 색다른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5월부터 한낮 기온이 27℃ 이상으로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서울 야외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도 '광화문 책마당' 방문자의 50.9%가 오후 3시 이후에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날씨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광화문광장 방문자의 이용행태를 고려하여 기존 주간에서 야간 운영으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시가 지난 5월 10일 국내 최초로 발표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8.9%의 시민이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로 ‘문화예술’(24.8%)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번 ‘밤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5월 13일 토요일 밤, '광화문 책마당'의 야간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1만 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색다른 ‘야간 독서’의 경험을 즐겼다. 행사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밤의 도서관’을 정례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야외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시민 중 93%도 ‘아주 특별한 밤의 도서관’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시민들이 색다른 형태의 책읽기와 쉼, 문화에 대해 높은 기대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밤의 도서관’ 운영을 맞아 6월 한 달간 '광화문 책마당' 공간을 확장한다. 또한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이외에도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을 활용하여 아늑하고 밝은 조명 아래에서 야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 공간은 육조마당~세종대왕 동상 뒤편 보행공간까지 확장한다. '광화문 책마당' 한글자모 ‘빛의 서가’는 18시부터 21시까지 육조마당에서 빛을 밝힌다. 야간 독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독서등 대여도 진행한다. ‘밤의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토요일에는 책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을, 일요일에는 북악산과 음악을 친구 삼아 함께 책을 읽는 ‘밤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6월 토요일 프로그램은 ‘Roma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을 주제로 ‘초여름 데이트’ 콘셉트에 맞는 행사를 마련했다. 6월 3일 19시 30분부터는 평론가 남무성(Jazz It Up! 저자)과 웅산밴드가 함께하는 ‘로맨틱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재즈 어렵지만, 너에게 있어 보이고 싶은 때를 위해’라는 주제로 초심자를 위한 재즈 도서 추천을 진행하고, ‘마셔도 취하지 않아 곤란한 뱅쇼 한잔’ 등의 시음 이벤트도 같이 운영한다. 6월 10일 20시에는 미술 평론가 이진숙의 미술톡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그림을 보고 작품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듣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6월 17일 19시 30분에는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 낭만주의와 음악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6월 24일 18시 50분에는 ‘밤의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인 ‘Moon Cinema’ 야외 영화관도 운영한다. 상영작은 6월 16일(금) 광화문 책마당 누리소통망(SNS)에 공지된다. 영화를 보면서 즐기는 팝콘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한 책 추천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달빛 아래 특별해지는 순간, 사랑’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꿈과 사랑을 다룬 책 100권을 선정하고, 빛의 서가에 전시한다. ‘사랑이란 참 대단한 것 같아, 완벽이란 단어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다니’ (장하준,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발췌), ‘내일을 생각하면 기분 좋지 않으세요?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잖아요!’(루시모드 몽고메리, 빨강머리 앤 발췌)와 같이 연애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를 담은 한 권의 책을 달빛 아래에서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재즈, 클래식, 북토크, 영화 상영과 관련한 추천 도서도 책마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재즈,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를 주로 비치하여 취향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재즈와 클래식에 관한 책은 평일에도 광화문 책마당 세종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광화문 책마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 등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 23일 개장 이후 '광화문 책마당'을 방문한 시민 중 86.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야외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 한글 자모를 활용한 서가 디자인, 빈백 등의 공간 디자인에 만족도가 높았다.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는 ‘뜻밖의 힐링 공간’, 이며 ‘혼자’ 충분히 평화롭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자, 경복궁, 북악산 등 자연환경과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 등 랜드마크, 바람과 햇빛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위치’를 높이 평가했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주요 개선사항은 ‘강한 햇살을 가릴 수 있는 그늘막 조성’, ‘좌석 확대’, ‘운영공간 확대’, ‘책 추천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의 답변이 있었다. '광화문 책마당' 운영 프로그램 및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광화문 책마당'에 마련된 ‘밤의 도서관’은 서울시 야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더운 여름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광장에서 누리는 특별한 ‘야간 독서’의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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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밤의 도서관`…서울시, 6월부터 `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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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화로 만나는 기후행동…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 [뉴스블럭-Newsblock.tv]=이기상기자=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늘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재)환경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으로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1일~7일까지 총 8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플랫폼 ‘퍼플레이’에서 56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총 2,833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의 예심을 거쳐 한국경쟁작품 7편, 해외 경쟁작품 8편을 선정했다. 총 상영작은 30개국, 87편이다. 이 중 장편은 49편, 단편은 38편이며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극영화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환경테마 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포함, 아시아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총 37편)이 상영작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점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특별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마켓’,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 영화제의 20년 역사와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라운드 테이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경 다큐멘터리에 대한 ‘메가 토크’도 진행한다. 6월 3일~4일 이틀 동안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마켓’에서는 멸종위기동물전시, 친환경플리마켓,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6일 저녁 6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지난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던 ‘ALL-LIVE:반려동물 동반 야외상영회’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주년 현재와 그 이후’라는 제목의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크 피기스, 키키 펑,크리스 후지와라 등 해외경쟁 심사위원 3인이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상영작을 통해 영화제가 지속가능성과 환경 이슈를 어떻게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메가 토크는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초기 다큐멘터리를 다룬다. 영화평론가 크리스 후지와라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경 다큐멘터리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제안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며 전 세계의 시급한 환경 문제를 다룬 국내외 우수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을 논의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김정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엔데믹 이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라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돌아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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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화로 만나는 기후행동…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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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 대광해변 승마 축제’ 열려
- [뉴스블럭-Newsblock.tv]=김영백기자=신안군에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승마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해변승마축제는 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인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전국의 말 108두가 참가하여, 장애물, 지구력, 해변 스피드경주와 선수,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승마체험, ox퀴즈, 공예체험, 건강증진 홍보, 특산품 홍보로 단순한 승마대회에서 탈피 승마축제 형식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에 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임자 해변을 전국에 알리고 승마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신안군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임자도를 찾아주신 승마인들을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승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생 방과 후 수업 섬 지역 학생 체험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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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 대광해변 승마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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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춘천 술 축제(페스타), 막 올랐다
- [뉴스블럭-Newsblock.tv]=임태엽기자=“쌀 소비량 증진과 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 춘천시는 지난 31일부터 ‘2023. 춘천 술 축제(페스타)’ 의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하였다. 춘천 술 축제(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인 ‘찾아가는 춘천술드링카’는 31일 강원대학교 후문 백령마루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춘천 14개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차량과 룰렛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7월 1주차와 8월 2주차에는 춘천 아울러에서 ‘수리수리쌀롱’, 8월 26일 춘천 전통주양조장 일대에서는 ‘술이마을 양조장 투어’가 펼쳐진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올해 춘천 술 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는 ‘물 좋고 술이 좋은 춘천’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화동 2571(춘천시 영서로 2571)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이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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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춘천 술 축제(페스타), 막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