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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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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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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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7월 여주에 문 여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이름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
    [뉴스블럭-Newsblock.tv]=나승도기자=경기도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 여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실시한 도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반려마루’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은 아름동행, 장려상은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이 차지했다. 도는 반려마루에 경기를 붙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권역별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7월 여주에 조성되는 시설명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가 된다. 현재 화성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되면 ‘경기 반려마루 화성’으로 부르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3천93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도민투표를 진행했다. 7월 일반에 공개될 경기 반려마루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시설로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 교육에 필요한 5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유기 동물의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열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 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3일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박성광과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을 갖게 됐다”라면서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 반려마루여주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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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4060 구직자 모여라!'…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유관열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내일 설계관’도 운영,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면접 상담 등도 진행한다. 이 외에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KB국민은행의 노후 은퇴설계 등 중장년 관심 분야 전문가 특강도 운영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가상현실(VR)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 신청뿐 아니라 당일 매시간 운영되는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위해서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인재를 매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장년 채용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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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 모집
    [뉴스블럭-Newsblock.tv]=이정혜기자=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50명으로 공고일(6월 1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5일 10시부터 6월 9일 18시까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행정'–'새소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서울시청 및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만근 시 약 170만 원을 지급받는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공고일 기준(’23.6.1.)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고, 특별선발 75명은 공고일 기준(’23.6.1.)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2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로 선발되며, 결과는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 선발자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1차 선발자 발표는 6월 16일 10시, 서류제출은 6월 19일~6월 21일 3일간이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근무자는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 특기, 전공 및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부서에 배치된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각 구별로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이 달라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6월 23일 이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서울시 인력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하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대학생들의 향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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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부천시, 오픈시네마(Open Cinema) 운영…무료 영화관람하세요!
    [뉴스블럭-Newsblock.tv]=유현무기자=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삶 속에 영화가 있는 ‘영화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Open-Cinem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시네마(Open-Cinema)는 2개의 주제로, 야외영화상영(축제지원 및 힐링 야외 영화관)과 실내영화상영으로 운영한다. 야외영화상영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부천시·각 동의 행사지원 시 운영하며, 실내영화상영은 오정아트홀, 소향관에서 진행된다. 이달 무료 영화상영 일정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월 9일,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오정아트홀에서 6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일정은 기상 상황 및 일몰시간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오는 11월에는 대학입시를 위해 애써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해당 동(오정동, 소사본동) 및 시청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무료 영화상영 행사에 대한 홍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지만 가족·친구 및 연인 등과 함께 무료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도시 부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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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실시간 복지 기사

  • 광명동굴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 캔들 클래식 공연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최두수기자=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동굴 누리집, 네이버 ‘더 캔들 광명’예약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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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온 가족이 함께 듣는 클래식 음악 속 마법의 순간들... 인천시,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장선영기자=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속에 등장하는 요정 나라의 왕으로, 회화적인 묘사와 색채감 넘치는 극적인 표현을 통해 베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의 부수음악을 칼 닐센이 모음곡으로 간추린 '알라딘 모음곡' 중 ‘동양풍의 축제 행진곡’, ‘힌두인의 춤’, ‘중국인의 춤’, ‘이스파한의 시장’,‘흑인의 춤’을 연주한다. 동서양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유림 큐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연 홍보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으로서 음악회의 내용과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에서는 떠오르는 스타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감만지 작가의 'Super Ballerina'를 메인으로 감만지 작가의 여러 작품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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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7월 여주에 문 여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이름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
    [뉴스블럭-Newsblock.tv]=나승도기자=경기도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 여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실시한 도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반려마루’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은 아름동행, 장려상은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이 차지했다. 도는 반려마루에 경기를 붙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권역별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7월 여주에 조성되는 시설명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가 된다. 현재 화성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되면 ‘경기 반려마루 화성’으로 부르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3천93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도민투표를 진행했다. 7월 일반에 공개될 경기 반려마루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시설로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 교육에 필요한 5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유기 동물의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열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 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3일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박성광과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을 갖게 됐다”라면서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 반려마루여주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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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서울 양천구, 무료 클래식 · 댄스 · 기술 문화예술교육 운영
    [뉴스블럭-Newsblock.tv]=지경석기자=양천구는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천문화재단이 각종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2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클래식, 춤, 기술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천만 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꿈의 댄스팀‘ 1억 원,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8천만 원 등 3건이며, 구는 이번에 확보한 외부재원을 토대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3~6학년)과 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성악, 오페라, 피아노 등을 전공한 전문음악인 5명의 지도 아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공연이야기’를 주제로 음악적 배경지식을 쌓고, 클래식 초청공연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총 4회차로 운영되며 6월 3일 첫선을 보일 1, 2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3, 4회차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꿈의 댄스팀’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춤을 함께 만들며 자아 성찰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3일 양천문화회관 별관에서 최종단원 20명 선정을 위한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단원들은 5개월간 안무 트레이닝, 작품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11월 중 ‘우리들의 라라랜드’를 주제로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상상극장 우리 여기에’는 증강현실(AR), 크로마키,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기술과 미술, 연극, 공연 전시를 접목한 융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4~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11월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며,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6월 1일부터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양천생활문화센터와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 유치에 힘써 추가재원을 확보해 구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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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6-02
  • 여름에도 쾌적한 야외활동 누린다! 중랑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뉴스블럭-Newsblock.tv]=박창욱기자=중랑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책로 입구와 중랑천 일대 등에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구는 모기나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사기는 봉수대공원과 사가정공원, 용마폭포공원 산책로 3곳과 중랑천 일대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 면목체육공원까지 총 5곳에 설치됐다. 설치된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측면의 손잡이 버튼을 움켜쥐면 10초간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 시에는 얼굴에 절대 분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가량 거리를 두고 가볍게 뿌리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의료/보건
    2023-06-02
  • 산림청,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
    [뉴스블럭-Newsblock.tv]=태효정기자=산림청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여행
    2023-06-01
  • 김포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뉴스블럭-Newsblock.tv]=문세희기자=김포시는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을 통한 공공부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 운영한다.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6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추첨 시간 1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장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개인에게 문자로도 통보된다. 선발된 30명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을 비롯한 각 사업소, 읍·면·동 등에 분산 배치된다.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하루 7시간이다. 주 5일 근무하고 중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해 1일 78,47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복지
    2023-06-01
  • 해남군“캠핑카 타고 해남가자”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뉴스블럭-Newsblock.tv]=박보람기자=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카 형태로 만든 자동차로 2인승이다. 취사용품 세트나 캠핑의자 및 테이블 등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꿈카 시티투어는 6월 7일부터 개시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꿈카’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꿈카는 해남군 전용 캠핑카 시티투어로 GPS기반의 앱 활용을 통해 해남 이외의 지역 체류시에는 패널티를 부여, 기존 이용료의 2배 이상이 차량 렌트 비용으로 추가 결제되기 때문에 꼭 해남 여행에만 이용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뛰어난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를 캠핑 관광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캠핑카 시티투어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수요와 반응를 조사하겠다”고 캠핑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 사회
    • 여행
    2023-06-01
  • '4060 구직자 모여라!'…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뉴스블럭-Newsblock.tv]=유관열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내일 설계관’도 운영,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면접 상담 등도 진행한다. 이 외에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KB국민은행의 노후 은퇴설계 등 중장년 관심 분야 전문가 특강도 운영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가상현실(VR)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 신청뿐 아니라 당일 매시간 운영되는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위해서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인재를 매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장년 채용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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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01
  • 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 모집
    [뉴스블럭-Newsblock.tv]=이정혜기자=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50명으로 공고일(6월 1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5일 10시부터 6월 9일 18시까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행정'–'새소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서울시청 및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만근 시 약 170만 원을 지급받는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공고일 기준(’23.6.1.)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고, 특별선발 75명은 공고일 기준(’23.6.1.)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2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1차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로 선발되며, 결과는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 선발자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1차 선발자 발표는 6월 16일 10시, 서류제출은 6월 19일~6월 21일 3일간이다. 증빙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근무자는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 특기, 전공 및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부서에 배치된다. 한편, 자치구의 경우 각 구별로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이 달라 별도로 모집하며,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6월 23일 이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서울시 인력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하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대학생들의 향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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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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